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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간편해진다…소비자 편익↑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간편해진다…소비자 편익↑
입력 2018-01-10 12:07 | 수정 2018-01-10 15:34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간편해진다소비자 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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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기가 간편해지는 등 소비자 편익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로 인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앞으로 일부 카드사에서 앱을 통해 포인트를 출금 계좌로 현금화시켰던 간편 현금전환 제도 등을 모든 신용카드사로 확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만 점 이하의 포인트라 하더라도 카드대금 납부에 활용하거나, 출금계좌로 입금시킬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할인이나 무료 시식 등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혜택과 관련해선 "기준이 되는 전월 실적의 계산이 복잡하고 이에 대한 안내도 부족했다"며 소비자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청구서 등에서 전월 실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해외서비스 수수료 부과 시 소비자에게 부과됐던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카드사가 부담하게 하는 등의 각종 소비자 편익 개선안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1분기 안에 관련 약관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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