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벤츠·미쓰비시 차량 892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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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벤츠·미쓰비시 차량 892대 리콜
  • 최동훈 인턴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5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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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 아웃랜더. 정수남 기자
▲ 미쓰비시 아웃랜더. 정수남 기자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판매하는 4개 차종 892대가 리콜(대규모 결함시정) 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업체의 제작결함이 발견된 일부 차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벤츠 SLC 200 등 3개 차종 2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 오작동이 우려됐다. 차량을 계속 운행할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6일부터 전국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승용차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연결부품 불량으로 안전운행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자는 19일부터 전국 미쓰비시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해당부품 교환, 고무커버 장착 등 무상 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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