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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생산제조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생산제조기술의 가치 높여 제조 경쟁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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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제조학회(http://www.ksmte.kr)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뉴 메이커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 제조산업의 근간이 되는 생산제조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술연구뿐 아니라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생산제조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생산제조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논문발표를 비롯해 특별초청강연, 리더스 미팅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뉴 메이커스 챌린지’라는 부제 아래 뉴 메이커스 특허발명대전, 뉴 메이커스 랩, 4차 산업혁명 제조 기업 콜로퀴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술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생산제조학회 맹희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산기술 분야는 우리나라 공업 발전의 초석을 다져 왔지만, 최근에는 생산제조 경쟁력 저하에 따른 위기감을 겪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산제조기술의 부흥을 알리고자 ‘뉴 메이커스 챌린지’ 논문발표뿐 아니라 특허발명대전을 통해 혁신 기술의 사회적 수요를 파악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대학, 연구소, 기업의 기술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제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활발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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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제조학회 명희영 회장은 “생산제조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폭넓게 고민하면서 
기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혁신성장 위한 지식재산 정책 방향 소개


성윤모 특허청장은 초청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윤모 청장은 지식재산이 혁신 성장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고 짚었다. 그는 “영국은 근대 특허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영국으로 모여든 신기술이 산업혁명을 이끌었다. 또한 미국은 특허 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기 에너지 중심의 2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면서 경제패권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의 융합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어, 이러한 혁신 기술을 담아낼 수 있는 특허 제도 및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성윤모 청장은 우리나라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특허 출원수 세계 4위, GDP/인구수 대비 특허출원수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PCT 국제특허출원의 공식 공용어 10개 중 하나로 한국어가 채택되었다. 특허 심사서비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최초로 인터넷 특허 행정 정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식재산 행정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반면, 지식재산권 무역 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원천특허 및 핵심특허가 부족하며 특히 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특허 확보가 선진국 대비 미흡하다는 것이 성윤모 청장의 지적이다.

그는 “기술 유출 등 중소/벤처기업의 피해를 보호하는 방안이 시급하며, 대학/공공연구소의 지식재산 질적 향상이 과제이다. 특허 정책 또한 질적 향상을 중심에 놓고 지식재산 보호, 사업화 촉진, 지식재산 기반 마련 등 선순환 토대를 마련하는 쪽으로 정책의 기본 방향을 수립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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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특허청장은 초청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식재산 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학술연구에서 기술사업화까지 폭넓은 가치 창출 방안 모색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성윤모 특허청장 외에도 중국 저장대학교의 쥐빙펑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혁신 기술의 시장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산학협력 콜로키움은 3D 프린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기술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뉴 메이커스 특허발명대전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제조기술’을 주제로 한 튜토리얼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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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메이커스 4차 산업혁명 제조기업 콜로퀴움 


산학협력 콜로퀴움에는 참테크, 로킷, 원포시스, 인스텍, 한국기술, 에이치디씨, 프로토텍, 프로메테우스, 신도리코 등이 참가했다. 참테크는 LM 가이드의 조립 정밀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조립공법을 개발했고, 로킷은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원포시스는 금속 3D 프린터의 검사 및 품질 보증 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HDC는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콜로퀴움에서는 3D 프린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뉴 메이커스 특허발명대전은 학술연구의 기술사업화를 염두에 두고, 생산제조기술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3차원 프린터용 소재 공급장치 및 이를 구비하는 3D 프린터’, ‘다공성 캐스트 및 제조 방법’, ‘2차원 이미지의 3차원 복원방법 및 시스템’ 등 연구의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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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메이커스 특허발명대전 포스터 발표


논문발표 트랙


■ 3D 프린팅
■ 광에너지응용
■ 그린생산시스템
■ 그린에너지응용
■ 금형 및 공구
■ 나노마이크로시스템
■ 로봇 및 자동화
■ 바이오/메디컬
■ 웨어러블센서
■ 설계 및 CAE
■ 스마트 공작기계
■ 진동 및 제어
■ 첨단 공작기계
■ 초정밀 가공
■ 탄소융합
■ 통합 생산 시스템
■ 프린터블 일렉트로닉스
■ 플라스틱 성형가공
■ IT/BT 융합 시스템
■ 스마트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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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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